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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시 뱅커 플레이어 이승엽(30)은 요미우리에서 13년 연속 최고 연봉을 받은 구단,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007년 연봉 협상을 대부분 마무리해 선수 연봉 총액이 40억엔(312억원)을 넘어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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